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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uk님의 글입니다
저희집에는 아이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이중창으로 방과 베란다가 분리가 되어있는 곳인데 원래 벽지가 아니고 페인트처리되어있던곳을 제가 이사오면서 방처럼 벽지를 붙이고..그곳에 책장과 서랍장과 여러가지 장난감을 수납하고있어요.
근데..바깥쪽벽에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다른쪽벽은 깔끔한데 한쪽만 심각한 상황인데..
제손으로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전문가한테 맡기면 쉽기야 하겠지만..
비용이 많이 들거같거든요.
저두요
아파트 베란다에 무진장 곰팡이가 서려서
상당한 고심끝에 임신 8개월 몸으로 청소를 시작했답니다. 그냥 놔둘려니 엄청 신경쓰이고 시선이 쏠려서
일단 환기가 중요해요
스칼렛님도 조언해주셨다시피
비슷한 방법...
창문을 쪼금 바람이 통하게 아주 쪼금은 항상 열어
두시는 편이 좋을 듯 싶고
일단 퐁퐁으로 1차적인 때와 거미줄 이런것 청소하고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한다음 물로 씻어 내잖아요
그리고 자연환기를 시킨다음에 드라이기로 바짝
말리는 거예요 (벽을)
그리고 곰팡이제거제를 뿌려 보세요(스프레이식)
지금은 상당히 깨끗한 편
전에 살던 사람이 얼마나 험하게 썼는지
청소하고 난 후 2~3일은 몸살이 겹겹이
저두 전세살고 있지만 깨끗하게 쓰면 주인집에서도
조아하겠죠...
아시는 방법 좀 가르쳐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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