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논문이나 학문적인 발표를 본적이 없어서 확답은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여러군데 찾아봤는데,...??
일단 제 경우는 생수를 보릿물을 연하게 끓여서 분유를 탔습니다.
보릿물이 너무 진하면 우유맛(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이 안좋을까봐 연하게 했구요.
끓여야만 안심이 되니까 끓였구요.
하지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넣고 끓일려면 아이가 너무 어릴때는 주의해야 할 듯 싶네요.
아이가 어떠한 것에 알러지가 있는지 아직은 파악되지 않을때이기 때문에 엄마가 대충 이것저것 섞는것은 좀 위험하죠.
만약 이유식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면 천천히 한가지씩 섞어봐서 아이에게 별탈이 없다면 그 후에는 적절하게 섞어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아이의 체질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 봐야겠지요.
우리 조카는 엄마가 야채물 삶은 걸로도 우유를 타주구요, 사골국물에 우유를 타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잘 자랐구요.
하지만, 우리 형주는 그런 우유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구요, 억지로 먹이면 설사를 좔좔했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리차와 생수의 차이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둘 다 꼭 끓이셔야 합니다.
다른 것들을 섞고싶다면, 제 생각에는 이유식을 시작하여 반 고형식이 들어갈때부터 섞으면 어떨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