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가지 덧붙여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식탁의자 다리에 헌 스타킹을 반으로 잘라 감쌌는데 마루바닥이 긁히지 않고 소리도 안 나 대만족이랍니다. 한번 해보세요. 근데, 색깔을 잘 맞추어서 하는게 이왕이면 보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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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ubes님의 글입니다
퍼온글입니다.
<나일론 스타킹의 여러 가지 재활용 방법>
나일론 스타킹이 여성의 필수품이 된 지금, 어느 집에서나 신을 수 없게 된 스타킹이 상당히 많이 쌓이게 된다.
이 스타킹을 그대로 버리는 것은 자원의 낭비일 뿐 아니라, 쓰레기 공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음에 이의 이용법을 소개한다.
1. 쿠션 만들기
우선 고무 부분을 잘라내고, 나머지를 잘게 사각으로 잘라, 쿠션이나 방석 등의 속에 넣으면, 탄력성이 있으면서 솜처럼 딱딱해지지 않아, 앉은 기분이 여간 좋지 않다.
더러워지면 그대로 물로 빨면 되어, 손질도 매우 간단하다.
2. 목욕매트 만들기
다음에 목욕할 때 발을 닦는 매트를 만들 때, 길게 잘라 짜거나 뒷면에 꿰매 놓는다.
3. 기타
또 적당한 크기로 잘라 구두 닦는 천으로 이용한다.
고무는 헌 신문이나 잡지를 묶는 끈으로 쓴다.
스타킹에 쓰다 남은 비누조각을 모아 넣으면 끝까지 쓸 수 있다.
출처>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꼭 알아야 할 절약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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