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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yj님의 글입니다

저는 철이 바뀔때마다 정말 머리가 아파와요. 왜냐하면 옷장정리가 너무 힘들어여.
직장생활로 바빠서 더욱 그런것 같은데 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데 도움주실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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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개월된 아가 키우는 엄마예요.
제 방법이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하루에 정리를 하려면 일이 많아서 하기 싫어지거든요. 정리할 옷들은 어차피 세탁해야 하잖아요.
예를 들어 봄에서 여름일 경우 봄옷을 빨아서 그것을 상자나 옷을 보관할 가구에 넣는 거예요. 또 옷을 상자에 넣을 땐 돌돌 마는 형태로 넣어야 많이 넣을 수 있답니다.
겨울 양말이나 소품들은 작은 상자에 넣어야 부피도 크지 않답니다.
그리고 2-3년동안 입지 않는 옷들은 과감히 버리시는 것 또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년씩 보관한 옷들을 보면 결국 입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럼 여름 준비를 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