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의 대부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뼈? 살? 아니다. 답은 ‘물’이다. 우리 몸의 대부분은 혈액을 포함해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도 활발히 이뤄질 수 없다. 우리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 높다. 또 어린이일수록 몸에서 빠져 나오는 물의 양도 많다. 어른의 경우, 땀이 나지 않더라도 하루 평균 체중의 4% 정도가 몸에서 빠져 나온다. 1세 어린이의 경우 15%에 이른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10% 안팎이다. 물론,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면 땀을 흘리기 때문에 몸 밖으로 나오는 물의 양이 더 많아진다. 그런데 굳이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저절로 흘러나오는 수분의 양이 많기 때문에 틈틈이 물을 마셔 주어야 한다. 하루 평균 어른 남자의 경우 12컵(250㎖ 기준), 어른 여자의 경우 9컵을 먹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는 더 많이 먹어야 한다. 물과 관련해서 조심해야 할 것이 탈수 증세다. ‘2%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 이름도 있지만, 2%면 벌써 심각한 상태다. 체중의 1% 이상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 증세가 나타난다. 증세로는 △생리적인 반응이 떨어지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열경련까지 일으키는데, 이런 상황까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충분히 물을 마셔 주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도 미리 막을 수 있다. 요로 결석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방광ㆍ신장 계통과 관련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45% 이상 떨어졌다. 비만 조절 프로그램에는 탄산 음료를 적게 먹고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한 내용 중 하나

유아의 변비예방법

물을 많이 먹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기가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젖은 기저귀의 수를 세어보면 알 수 있다. 만약 하루에 젖은 기저귀의 수가 5개 이하라고 한다면 아기는 더 많은 양의 물을 먹일 필요가 있다. 만약 소변이 진한 노란색이거나 냄새가 나면 더 많은 물을 먹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 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사중이거나 식사 사이에 물이나 쥬스를 주어라. 자연의 변비약인 자두쥬스를 주어라. 하루에 50-100cc의 적은 양을 주어도 효과적이다. 만약 사과, 살구, 오렌지 쥬스와 함께 섞어먹이면 맛이 좋아진다. 자두쥬스를 얼려서 아이스케키를 만들어 먹이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정수기물을 마시면 좋은사람들,,,

1.수험생에게 좋은 물

: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 깨끗한 물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다, 좋은 물을 마실수록 뇌의 기능이 원할해지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2. 주부에게 좋은 물

: 하루 8컵 이상이면 비만 방지 효과가 있다. 또한 성인병 예방에 좋다.

3. 아이에게 좋은 물

: 깨끗한 물하루 세번 3컵 정도 마시는 습관이 중요

-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와 각종 질병을 막고 면역력도 증가 시켜 건강을 유지 시켜준다.

4. 성인 남자에게 좋은 물

: 중년기의 건강관리 깨끗한 정수기 물로 해결

5. 노인에게 좋은 물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좋은 물 제대로 마시는 것이 보약.

-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주고, 장운동 촉진,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

@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생물은 먹이 사슬에 의하여 체내에 들어 있던 유족 물질이 다른 생물로 이전되어 축적되는데 , 이를 생물 축적이라고 한다. 독성 물질이 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경로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오면 어느 정도는 배출되어 균형이 유지된다. 그러나 계속 섭취하는 경우에는 섭취와 배설의 균형이 깨져 주요 장기를 중심으로 발병하게 되어 심지어는 죽기까지 한다. 이렇게 볼 때 마시는 물도 중요하지만 음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 민물이나 연안에서 잡히는 물고기나 조개 등을 먹을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요청된다. 물을 마심으로 사람의 몸에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양보다 오염된 물고기 등을 섭취함으로써 사람의 몸으로 이동되어 축적되는 양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물가려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