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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반짝반짝 윤나게


BY 이요숙 2002-04-06

봄이라서 집집마다 집단장이 한창이더군요. 낡은 벽지를 새로 붙이는 집도 있고 예쁜 화분을 베란다에 장식하는 집들도 있더군요. 낡은 가구를 새로 장만하는 집들도 있고..... 하지만 돈이 문제겠지요? 때가 끼여서 흉해보이는 가구는 귤 껍질을 삶은 물로 닦아보세요.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