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화분이 너무 작아보여 내맘대로 분갈이를 해줬는데 비실비실 잎끝이 노랗게 죽어가네요. 흑흑흑..맘에 걸리는게 두가지 있는데요, 1.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로 흙을 바꿨는데 원래 있던 흙은 전혀다른 진흙같은 거였거든요. 흙이 안맞는 건가요? 2. 화분을 좁고 긴것으로 했는데요, 수선화 잎이랑 같은 느낌으로 하려구요. 근데 생각보다 뿌리가 짧았거든요. 잔뿌리두 없구. 짧은 뿌리에 너무 긴화분이어서인가요? 왕초보라 노란 잎을 보면 맘이 무너집니다.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