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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님 보세요~


BY 다른 스칼렛 2002-04-30

아하 소품비용이었군요^^ 전 주로 재활용을 해서 별로 비용은 많이 들지않거든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면 안되니깐요.ㅎㅎ 먼저, 액자만드는 폼보드지는 문구점에서 한 3~4천원하는거 같은데.. 2절사이즈쯤 되니깐 메모판만들구 액자 4~5개정도만들었어요.재단을 잘하시면 많이 만들수있구요. 그리고 비즈는 동대문에서 한봉지당 2천원정도..작은비즈는 싼걸로 사시구요..포인트가 되는 굵은 크리스탈 커팅의 비즈는 개당 500원짜리부터 있는데.. 몇개만 엑센트로 쓰시면 더 고급스러보일거에요. 인터넷에서 구입도 가능하구요. 천은 한마에 한 3~4천원하는거.. 스탠드 리폼하고 액자만들구 해도 반마이상은 남았구요. 만약 귀한 수입천같은걸 구하신다면 압구정동같은 곳에서 샘플집이나 짜투리천을 공짜로 구할 수가 있답니다. 물론 약간의 반죽이 좋아야하겠지만요.. 그런곳에서는 다 버린대요. 플라워볼만들때의 조화는 고속터미널 경부선3층이 젤 싸구요..질도 좋아요. 묶음당 1천5백원정도로 한 7개정도 구입했어요. 플라워볼은 촘촘히 만들어야하니 꽃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들거든요. 스티로폼은 1천5백원 정도.. 포도랜턴의 열매는 줄기가 길어서 만원정도.. 나머진 빈병.. 초는 다발로 천원정도..뭐 대충 그랬어요. 동대문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파는 리본도 한롤에 한 1천5백원정도..한번 사면 오래오래써요.여러가지 리본을 사두셔서 만드셔도 되지요. 3M스프레이접착제가 8천원인데.. 한번 사면 오래쓰거든요. 글루건도 천5백원정도 하구.. 비싼건 별로 없구요. 구슬이나 단추류,그런건 다시 재활용이 되니.. 별로 비용은 안들거에요.. 답이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