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놓으신 주소에 들어가서 여러종류를 자세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기르고 있는 것은 역시 '정야'인 것 같습니다. 지난 3월말 처음에 가져왔을 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꽃송이를 연상시키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운데 줄기만 곧장 자라있고, 새로 돋아난 잎들은 아래잎들처럼 크기 못해서 잎간 틈새가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줄기가 그대로 다 보이고 있습니다. 재배는 집으로 가져온후 지금까지 햇빛이 잘드는 동남향 베란다에 놓고 기르고 있는데, 처음 한달정도가 지나니까 줄기가 햇빛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햇빛이 너무 지나친가 싶어서 빛이 조금 약한 베란다 안쪽으로 옮겨서 지금까지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또, 물은 처음 살때 화초가게 주인 아저씨가 한달에 한번 정도 주라고 그러셨습니다만, 5월 들어서 날씨가 좋아서 흙이 잘 마르는 것 같길래 일주일에 한번씩 주고 있습니다. 통풍은 창문을 열어 놓았기에 비교적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