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그래서 저는 주방용 왁스를 썼어요. 하수구랑 하수구 주변에 왁스를 뿌려주구요(꼭 주방용만 쓰세요. 화장실용도 따로 있거든요?)쫌 있다가 물을 틀어서 헹궈주시면 거품에 막 나면서 수영장냄새(?)가 난답니다. 개운하던데요. 군데.. 영구적으로 냄새가 없어지진 않는거 같애요. 저도 종종 왁스로 청소를 한답니다. 글구.. 냄새가 많이 날 경우에는 배관(보통 배관은 U자형이나 S자형으로 생겼습니다.)에 오물이 축적되서 그게 썩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편분한테 배관을 좀 봐달라고 하세요. 걍 너트만 풀어서 빼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