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이 더 칙칙한 색깔들로 볼수록 짜증나서.. 화이트로 방문과 천장의 테두리선을 바꾸고 싶은데 그냥 제가 하고싶은데 페인트냄새가 여간 나야지여~~ 냄새안나고 쉽게 할수 있는 페인트 없을까여? 추천해 주세여... --------선우님의 글입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어려서 벽에다가 크레파스, 볼펜등으로 그림을 그려놓앗거든요(씰크 벽지가 아니라 지워지지도 않음)...그리고 도배한지 몇년 지나니까 천정이 누렇게 변하고요....그래서 지난 일요일에 신랑이랑 둘이서 벽이랑 천정이랑 페인트 칠을 햇거든요..아직 아이가 어려 냄새가 많이나고 오래가면 어쩌나 고민햇는데 피카소 페인트를 칠하니깐 냄새도 다른 페인트보다 적고 금방마르더라구요. 금방 안마르면 냄새도 더 오래가고 덧칠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잖아요 한쪽벽 바르고 보면 옆에반쪽은 벌써 다 마르더라고요.. 페인트는 적어도 두세번 칠해야 얼룩지지않고 좋잖아요 그래서 다음주에는 몰딩이랑 문틀도 다시 칠하려고 합니다. 저는 수성으로 칠햇는데요 나무는 유성으로 칠하면 청소하기도 편하고 반짝 반짝 윤이 나서 더 이쁘긴 합니다. 하지만 수성이 손쉽게 칠할수 잇을거 같네요. 손에 묻은 것도 쉽게 지워지고요 장판에 묻은것도 아세톤으로 쉽게 지워져요. 여자들도 부담없이 쉽게 칠할수 잇어요 참고로 휜색 페인트에 원하는 색을 조금씩 부어가면 잘 저어서 색깔을 맞추세요. 처음부터 원색을 너무 많이 부으면 색이 넘 진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