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소파는 바로크 입니다. 그 옛날 10년정도 되었고요. 이번에 이사를 가서 천갈이를 하려고 하니까 배보다 배꼽이 크단 말 아시죠? 이유는 디자인이 클래식 디자인이라서 가격이 꽤 나오더군요. 제가 할려고 했더니 엄두가 안나고 "서정희씨 " 처럼 한번에 훌러덩 벗기는 디자인으로 하고 싶은데 바느질 잘하는 분 있으면 좋으련만... 동대문에 가면 맞춰 준다고 하는데 거기 가서 디자인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미치겠네여. 색깔도 보기 싫고... 버릴수도 없고...도와 주세여. --------아줌마님의 글입니다.--------- 저도 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수선지을 찾은후 문의해 보세여... 다른님들의 글을 보니 직접 쇼파를 가져다 제작해서 주신다 하시더라구여.. 재봉에 소질이 있으시거나 관심이 있으시면 신문지로 우선 재단해 놓고 (시접분 있게) 재봉을 하셔도... 아님 재단한걸 가지고 동네 수선집에다 재봉만 부탁하시던가여.. 전 홈쇼핑에서 몇일전 구입을 하긴했는데.. 그건 그냥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사용할꺼구여.. 저도 제가 한번 직접 시도해 볼까 생각중이예여.. 딴 님들에 보니깐 동대문 수선을 하는데 10만원 들었다는데... 괜찮은 방법 같지만 아직 제가 해보지 않아서.. 뭐라 드릴말은 없고... 그런 방법이 있다니깐.. 하나 만들어 놓면.. 나중엔 쇼파바꾸지 않는한 수선집에 똑 같이 만들어만 주세여.. 하면 편할꺼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