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소파는 바로크 입니다. 그 옛날 10년정도 되었고요. 이번에 이사를 가서 천갈이를 하려고 하니까 배보다 배꼽이 크단 말 아시죠? 이유는 디자인이 클래식 디자인이라서 가격이 꽤 나오더군요. 제가 할려고 했더니 엄두가 안나고 "서정희씨 " 처럼 한번에 훌러덩 벗기는 디자인으로 하고 싶은데 바느질 잘하는 분 있으면 좋으련만... 동대문에 가면 맞춰 준다고 하는데 거기 가서 디자인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미치겠네여. 색깔도 보기 싫고... 버릴수도 없고...도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