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년전쯤 집 장만을 했는데 여기저기 돈이 많이 들어가서 바꿔야할 싱크대를 그냥 쓰고 있답니다. 근데, 지금 넘 후회가 되요. 눈 딱 감고 바꿨어야 하는데,,하는 생각으루요. 생각해보시고 바꾸실만 하면 바꾸시구요, '내집'이니까.. 아님, 싱크공장에 물어보셔요. 요즘은 문짝만 갈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형편이 여의치 않으시면(그눔의 돈이 문제죠^^;;;) 요즘 시트지 고급스럽고 좋은거 많이 나오던데 붙여보시던지요. 근데, 싼건 하지마셔요. 없어보인답니다. 또 잘- 붙이셔야하구요. 첨에 붙이실때 수건이나 걸레를 준비하셨다가 한꺼번에 붙이지 말고 그걸로 잘 문질러가며 조금씩 붙여야 공기주머니(?)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전 노하우가 붙어서 나중엔 원목식탁세트까지 말끔히 붙일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싱크는 평면이라 그나마 쉬운 편이예요. 남편분한테 싱크대 문짝을 다 떼달라고 하셔서 붙여보세요. 훨 편하답니다. 그럼 성공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