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정말 열받는다. 정말 성격좋은 내가 참아야 하기는 한데 오늘을 정말 그럴상황이 아니였다. 목동 까르푸옆에 현대백화점, 또 하나로마트가 들어와서인지 아니면 대형마트가 여기저기 마니 생겨서인지 장사를 좀더 잘해보려구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해가 안간다. 얼마전서부터 까르푸에서 타임서비스와 가격보상제를 시작을했다, 9월2일 쇼핑을가서 알았구 그날의 타임서비스로 사과를 샀다. 그리구나서 쭉~ 일주일것을 보니깐 하필이면 일요일날 김치가 50% 타임서비스로 11시와 4시에 있었다, 오늘 성당에 갔다가 남편을 졸라서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타임서비스 안내판에 김치가 빠져있어서 이상해서 김치 코너에 가서 물어봤더니 직원이 계장을 김치로 잘못쓴거라나 뭐라나..... 일요일날 김치살거라구 싼배추도 안사구 마음 넉넉히 풀어놓구 기다렸는데.... 그리구 남편한테 어렵게 얘기해서 같이 같는데 가는시간 손해, 배추손해, 기름값손해 그런것은 어디서 보상을 해주는지.... 자기네는 미안하다 하면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줄알고 미안하다 하는데 대형업체에서 직원이 아무리 잘못기재를 했다하더래도 책임은 져야하는것 아닌지..... 전에두 언제한번 우유를 1.8ml짜리 사면 500ml를 하나더 준다해서 무겁지만 거기서 사려구 동네에서 안샀는데 400ml를 주길래 왜 전단지에 500ml로 나왔는데 400ml만 주느냐구 물었더니 그것두 직원이 잘못 전단지에 냈다나 뭐라나.... 이그.... 직원이 잘못하면 책임자는 뭐하는겨? 까르푸~ 찍혔서 나한테 두번이나.... 으찌나 열나는지.... 이제 김치담아야지 우째 어디서 또 싼배추 나오려나 기다려 봐야지.... 회원여러분 까르푸 불매운동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