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와서 여러 선배님들 글을 읽고 삶의 지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전 결혼 4년차 주부..아이 둘이 있어요. 3살 그리고 1살, 아이들 키우느냐고 매일 방콕이죠. 다른 애기엄마들도 다 그렇지만.... 이제는 집에만 있는게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넘 이래선 안되는데.. 여기보니까 모두 참 알뜰하게 사시네요.. 제가 너무 그동안 돈을 펑펑쓰고 산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우리집 가계는 대충 이래요.. 남편월급 250 대출금 60만원(무리해서 집 장만했거든요) 생활비 80만원(부식비, 의류, 아기기저귀, 분유등) 관리비 16만원(전기세 포함, 난방비포함) 도시가스 1만원 통신,전화요금,핸폰 7만원 남편용돈 30만원 차유지비 30만원(많이 놀러다녀서 많음) 큰아이 교육비 15만원 그러고 나면 30만원 정도 여유밖에 없죠. 제가 너무 낭비가 심한건지..? 보통 저축은 얼마나 해야 되는 건가요..?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