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환경을 살리는 세제를 읽고 많이들 바꿔 썼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말들이 많군요. 전 10년전부터 암웨이 세제를 썼었습니다. 습진이 치료가 되고, 환경을 살린다기에 외제 제품인줄 알면서도 써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리나라 제품에도 똑같이 습진이 예방되고 치료되고, 우리나라 국토에 맞게 만든 환경세제가 나왔다길래 망설임 없이 한번 써봤었습니다.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주부님들! 다단계니 피라미드니 해도 환경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면 외국제품이라도 사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순수 국내 개발로 만든 '하이리빙'에서 만든 아니 애경에서 만든 환경세제가 나왔다는데 그정도는 써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 곳에 잠깐 들르신 분들이라면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일거 같은데요, 하이리빙 사업의 술수라 해도 우린 그냥 세제만 사서 쓰면 되는겁니다. 안그래요? 어느 동네에 식당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 집 음식이 맛있다며 온 동네 사람들이 먹으러 갑니다. 그런데 딱 한사람, 절대 그 식당에 가지 않습니다. 같이 가자해도 누가 사준대도 싫답니다. 이유를 물어봤지요. 그집 음식이 맛있는 줄 알지만, 간판 이름이 맘에 안든다고 절대 안간다네요. 참 어리석은 사람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님 절대 외식을 안하는 사람인가?) 말많은 분들껜 제가 하나씩 사서 보내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