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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공기청정기써보신분..


BY 조윤정 2002-11-07

우연히 아줌마닷컴에 들어와 이 코너에 와보니 유익한 정보가 참으로 많네요... 저는 3살 4살의 남매를 두고 있는 엄마에요.. 환기때문에 항상 현관문과 베란다창문을 거의 열고 살다시피 하지요. (그렇다고 집의 공기가 깨끗하지는 않겟지만...) 그러던 어느날 옆집에서 웅진에서 렌탈하는 공기청정기를 봤는데.. 크기도 크지않으면서 이동도 되는 청정기더라고.. 애기엄마말에 의하면 삽겹살을 구워먹을때도 단시간에 냄새를 없애준다고 하대요.. 그래서 집에서 청정기겸용 에어콘이 있기는 하지만 소리가 요란해서 쓰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비용도 저렴해서 렌탈을 해서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 청정기의 광신자가 되었답니다. 아이들과함께 자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탁하고 무거운 공기때문에 목이 아팠어요.(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거실로 나오면 찬공기가 맑고 시원하더라고요.. 하지만.. 렌탈한 청정기를 쓰고난 후에는 거실공기과 방안의 공기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더라고요. 요즈음으 상쾌한 공기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꼭 모회사 광고같지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