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가 처음이라 그러는데요. 저렴하고 빠르게 하는 방법있나요? 제가 준비해야 할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파출부아줌말를 부르면 편하다는데 암튼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박선희님의 글입니다.--------- 전 12월4일에 포장이사한 맘입니다. 카드 지로용지에 딸려오는 할인권을 이용해서 사다리차 한대값 가격포함해서 40만원에 이사를 했답니다.(주중에..) 우선 혜택들중 보험들어져 있는지.... 웃돈이나 식대비 요구하지 않는지...... 몇명이 와서 일하는지...... 파손에 대한 보상은 확실한지....... 확인해야되는거 같아요. 사실 저는 임신 9개월인 예비맘입니다. 태어날 아가와 함께할 우리 공간을 새로인 단장할 설레임으로 일하시는분들께 오히려 제가 더 친절히 대했답니다. 근데....철수한후 파손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자 쌩까더라구요....얼마나 황당하던지..... 결국 2주라는 시비끝에 보상받기로 확답은 들었는데 잘모르겠어요.... 주중에 이사하시면 좀 싸다는건 아시죠? 제가 이용한 이사업체가 파파이사랑 명성C&C라는곳을 같이 운영하는곳인데...이용하시면 반드시 후회하십니다. 정리정돈도 쑤셔넣기식이구, 직원이 아닌 일용직하시는 분들이라 5시면 땡하고 철수하기 바쁘더라구요.....계약시 직원인지 일용직인지도 확인하셔여 그리고,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정리다 해주시는지 확인도 꼭 하시구요.... 문서로 문의사항 확답, 기재하셔서 남기는것도 잊지마셔여.... 이삿짐 옮겨 싣고 옮겨 넣을때 차 옆에 사람한사람 붙여 두는것도 요령입니다. 저는 믿고 옮길때도 옮겨 넣을때도 간섭안했더니 화장대 거울 깨지고 식탁 다리 부러지고 전자레인지대 바퀴 다 깨지고.....가구 기스에.....흑흑흑 도움이 되셨음 해요.... --------서현님의 글입니다.--------- 와~ 요즘두 그런데가 있어요... 놀랍군요. 전 이사할때 가장 걱정인게 책이였는데...전공서적덜 비싼거~ 엉청 무겁잖아요--한두권 없어줘두 한참후에 알구.. 눈에 보이는 큰 짐들은 잘 옮기던데..간섭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