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축주가 보고 갔는데도 또 우기기만 하네요. 화장실 천장서 물세는건 하루 10방울정도 떨어지고 아주 가끔 "똑..똑.."하고 물떨어지는 소리같은것도 들리는데..,, 결로(?)라고 일단 그냥 살아보라고 합니다. 결로가 무엇인가요? 만약 제가 설비업체를 통해서 직접 천장을 뜯어볼 경우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글구 방바닥 장판밑에 물고이는것이요... 현재 제가 입주해서 일줄정도 난방을 틀고 거주하고 있는데요.. 장판을 뒤집어보면 물방울도 많고 바닥시멘트가 물기에 젖어있는것이 육안으로 금방 확인됩니다. 이거역시 건축주의 말을 빌리자면 "겨울에 지은 집이라 시멘트가 덜 말라서, 갑자기 난방을 하니깐 시멘트에 있던 물기가 올라와서 그런것입니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제가 워낙 이런쪽에 아는것이 없어서그런건지.. 언젠가 겨울에 지은집은 절대 사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이런 이유들 때문인가보죠? 건축주 말처럼 겨울날씨때문에 시멘트가 덜 말라서 그럴수도 있는 건가요? 아래층집은 입주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장판을 뒤집으면 물기가 있다고 합니다. 바쁜신데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