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0

뼈와 살이 타는 밤 ㅎㅎㅎ...


BY 마미 2003-01-21

님들 글을 읽다보니 결혼전 자취를 할때가 생각납니다. 휴대용가스렌지에 물을 올려놓고 그대로 출근을 했어요. 직장에서 한참을 일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이 사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가보라고 했는데...(그친구 담넘어가고 부엌유리창깨고) 휴~ 다행히 휴대용이라 가스가 다 닳으니 저절로 꺼졌더라구요. 큰일나는줄 알았어요. 자나깨나 불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