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지난 여름에 곰팡이때문에 고생많이 했거든요 안방이랑 협탁같은 가구들까지 저희 신랑이 여기저기 알아보더니 분무기 있죠 다림질할때 쓰는거.. 거기에 물이랑 소독용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곰팡이 핀부위에 뿌리더라구요-비율은 잘모르겠네요 그냥 과산화 수소 한병 다 붓고 나머지는 물로 채우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곤 하루종이 보일러를 틀어서 집을 말리고 낮에는 환기시키고 그걸 며칠 했더니 곰팡이 냄새가 없어졌어요 혹시 벽지에 생긴거면 도배를 새로 해야하구요.. 저희도 아이가 있어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가구들은 스프레이 해서 햇볕에 빠싹 말리구요 집안 구석구석은 스프레이하고 환기해서 곰팡이 박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