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는데 거실용 버티칼이 더러워서 그냥 떼어서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깨끗이 씻기만 하면 새것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듯 하여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깨끗이 씻어서 재사용 할수 있을까요? 거실용이다보니 길이가 굉장히 깁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씻을순 없을것 같아요. 좋은 방법 아시면 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산댁님의 글입니다.--------- 버티칼은 일반 소비자들이 알 수 없을 정도로 기능면이나 활용면에서 그 종류가 많습니다. 섬유제품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버티칼의 소재또한 무수히 많다는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창문용 거실용 아동용등으로 나뉘는데, 그에 따른 소재들도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버티칼의 특징(설명)은 외부로부터 빛과 열,찬바람등을 차단하기 위하여 두꺼운 천으로 막아 왔으나 건축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얇은 것으로 대체함과 동시에 버티칼,블라인드가 개발되어 초기에는 상당히 비싸게 조립되어(수입품) 공급되었으나 지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됨으로써 많은 수요를 낳고 있으며 아파트는 물론 단독주택까지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도 이에 대체할 만한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상당기간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 것이다. 원단 또한 다양하게 개발됨으로써 일반 버티칼,오염방지원단,물빨래원단,방염원단,암막(빛을 차단함,컴퓨터실 등)원단,수화(동,서양화),컴퓨터그래픽(사진,경치) 등 다양한 소재 개발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맞춰가고 있다. 물빨래 버티칼은 기존 버티칼과 다르게 부드러운 천의 맛을 느끼면서 좀더 커튼에 가까운 감을 갖기 위하여 만든 제품으로 부드러워 빨래가 용이합니다. 눈으로 구분되기는 조금 어려우나, 버리칼은 천장에 붙은 트랙에 걸린 훜을 하나씩 떼어내어 세척을 하면 되는데, 물빨래용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닥만 떼어내서 세척제와 함께 담궈 놓았다가 헹궈보세요. 천이 울거나 색이 바래지거나하는 현상이 있으면 물세탁을 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더많은 설명이 필요하시면, www.handmade.or.kr로 오셔서 고객센타를 이용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