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틈새나 욕실 오래사용하다보면 실리콘에 곰팡이가 껴있는게 쉽게 보입니다. 남들보기에도 창피하고 기분도 나빠집니다. 그게 곧 스트레스로 오더라구요. 팡이제로랑 곰팡이를 없앤다는건 다써봤는데요... 그런건 양도적고 비싸기도하고 무엇보다 확실히 효과를 못보겠더라구요. 듬뿍바르구나서 담날에 씻어내어봤지만 그렇게 효과를 못본터라 저두 이것저것 다 뒤져봐서 찾아낸것이 "락스"더라구요.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활용할줄몰랐던거죠. 재료는: 락스, 분무기, 반쯤쓴화장지, 고무장갑, 마스크 안쓰는 분무기에 락스를 가득 부어주세요. (전 참고로 분무기가 하나여서 청소용으로 쓰려구 하나더 장만했습니다.) 락스를 사용하면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곰팡이핀부분에 화장지를 3겹정도(어느정도두툼하게)해서 분무기로 뿌려줍니다. (화장지에 흠뻑뿌려주세요..그래야 효과가 좋아요.) 그리구 조금씩 곰팡이가 피려고하면 화장지없이 흠뻑뿌려주시면됩니다. 꼭 마스크랑 장갑사용하세요. 냄새가 많이나고 눈이 무척 맵습니다. 가급적 빨리 하고 나오세요. 그리구 오래놔둘수록 좋으니까 기왕이면 저녁에 잠들기전이나 낮에 시간이 길어지면 하는게 좋아요. 뿌리구나서 환기를 시키셔야되요. 문을 다 열구있어야지 아니면 견디질못합니다. 냄새나고 눈이 매워서그렇지 효과는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