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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이 물씬


BY 안명자 2003-04-08

주택에서만 살다가 얼마전에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 아파트에서 사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조금은 답답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에 갖가지 꽃나무와 야채를 심었습니다. 봄내음도 물씬 풍기구요. 시간되면 물을 주는 즐거움으로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 화분들을 모아 작은 정원을? 만들어 놓으니 집안이 한결 환하고 좋습니다. 이사를 할때 이삿짐 회사에서 준 정보도 참 좋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이삿짐 회사라 그런지는 몰라도 쎈스 있고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혹! 이사하실분 있으시면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사닷컴 (705-2479)번이구요. 대표자가 최민철 인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