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님과 반대로 거실에 타일을 깔고 싶어요. 제 친구집에 깔았는데 부럽더라고요.10년을 쓰셨다고 했는데 흔히 말하는 낡는다고 하나?? 뭐 그런거는 없나요?? 욕실타일 경우엔 오래쓰면 색도 변하고 왠지 추레하잖아요. 아무래도 욕실보다는 물이 덜닿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안에서도 실내화나 맨발로 지내니 그런 염려를 덜해도 좋을것 같다ㅡ 생각도 합니다만 오래쓰신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전 아이가 다 자라 뛰다가 넘어질 염려도 없고... 뭘 쏟을일도 없고 나만 꼼꼼하게 잘 닦아주면 될것 같아서요. 꼭 해보고 싶은데. 답변 기다릴께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