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려요. 알려주신대로 오염부위를 미리 세탁해서 세탁조에 넣으면 깨끗해지죠. 제가 궁금한건 사실 그렇게 하지않고서도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을 혹시나 알고계신 분이 있을까 해서요 (제가 좀 게을러 서리, 애벌빨래나 오염 부위를 일일이 세탁하는게 귀찮게 느껴졌거든요) 세탁 용량이 문제라면 저도 10키로 짜리라 별 차이 는 없는거 같은데... 물론 전용세제도 쓰구 있구요 40도로 세탁하는 것 역시, 이게 일반적인 세탁 코스니까요. 하여튼... 아이들 쥬스나 초코우유 흘린건 예전에 쓰던 세탁기만큼은 편하고 깨끗하게 빠지진 않네요. 미리 오염부위를 따로 손보지 않고 그냥 2시간 정도 세탁조 안에서 불려놓기만 해도 깨끗이 빠졌는데... 쩝... 빨래가 엉키지 않아서 옷감 손상이 적은점은 맘에 들지만요. 이사도 자주 다니고, 사는 곳도 자주 바뀌어서 그동안 일반 세탁기, 봉 세탁기, 유럽산 드럼 세탁기, 미제 봉 세탁기, 미제 드럼세탁기 모두 사용해봤지만... 집만 넓다면, 일반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구비 해놓고 싶은 심정이네요. 유난히 흰빨래에 집착하면서도, 부지런하지 못한 아줌마의 투정이었습니다. ^^ 오염부위 미리 세탁하는거 이제부터라도 습관 들여야겠어요. 확실히 깨끗이 빨아지네요. 다시 한번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