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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감사하네요.


BY 다른 스칼렛 2003-08-10

오히려 제가 감사하네요. 이렇게 글도 남겨주시구.. 힘이 납니다^^ 오늘은 아기가 우유먹다가 그냥 스스르 잠이 들어 왠지 횡재한 기분입니다^^ㅎㅎㅎ 저도 결혼횟수는 좀 되었지만 아직도 초보티를 벗지못하는 어설픈 주부에요. 키키님도 늘 행복하시구 가끔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