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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실내환경지킴이[2]~


BY 배지현 2004-05-20

C.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답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겨울철 건강 유지의 비결은 얼마나 환기를 잘하느냐에 달려 있죠.... 난방으로 혼탁해진 방 안 공기를 바깥의 신선한 공기로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하거든요...특히나, 개구장이인 우리집 두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거든요...그래서, 2∼3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답니다.... 하루 서너 번은 현관까지 활짝 열어‘강제 환기’를 시켜주는데요, 특히 햇살이 좋은 아 침 시간은 공기가 깨끗하고 따뜻하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합니다...... 특히나, 겨울철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1시간에 5분 정도씩은 환기를 시키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도 무시 못하는 요인이기도 하죠....그래서 저는 전자파를 제거하고 오염된 공 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숯을 집 안 구석구석에 많이 놓아둔답니다...특히, 숯을 물에 푹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숯의 원래 기능에 가습 기능이 첨가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D.충분한 수분섭취를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저희식구들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데요...어른의 경우 하루 6∼8잔, 아이들은 4잔정도 마시게 합니다....그리고 식생활에 있어서도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이려고 합니다.... 과일과 야채에는 수분과 함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겨울에는 젖은 빨래를 너는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특별 히 건조한 밤 시간에는 실내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 르기 때문에 일석이조 더군요...^^*. E.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하죠.... 1. 화장실의 경우 화장실은 항상 습기가 많아 오히려 걱정인 곳.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문을 살짝 열어두는데요... 화장실의 습기가 실내로 들어와 실내 건조는 막고 화장실의 눅눅함은 덜 수 있어 좋답니다.그래서 외출 시에 화장실 창문 을 활짝 열어놓고 나간답니다.... 2.집먼지 진드기 박멸에 신경을 쓰죠.... 침대시트나, 카페트의 경우 그 증상들의 온상이기도 한데요...사실,삶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고온으로 세탁을 하죠...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햇빛이 강한 오후에 내다 말리려고 한답니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커튼의 경우 얇으면서 면으로 된 것으로 바꿨답니다. 두꺼운 것이고 장식이 많을수록 많은 먼지가 많이 발생하더라구요...그리고 먼지가 생길만한 쓸데없는 소품을 늘어놓지 말고 치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청소를 함에있어 환기를 하면서 물걸레질을 포함한 청소를 하고, 공기청정기까지 사용하면 환경이 훨씬 쾌적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청소를 할 때는 방바닥은 물론 손이 잘 닿지 않는 장식장, 액자, 책꽂이, 가구 상단, 가전제품의 먼지까지 물걸레로 닦아주고, 외출하고 돌아온 후 바깥에서 옷을 몇 번 털고 옷걸이에 걸도록하죠..... 3.항균제품을 이용하려하는데요.... 침실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 칩입을 방지하는 패드를 이용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없애는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만한 곳등에 뿌려준답니다. 어쨌든 항상, 청결과 환기를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 가족들에게 쾌적한 집안분위기를 안겨주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러려면 주부들의 꼼꼼한 살림실력과 부지런함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