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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먹거리


BY zzza11y 2005-11-29

굴 단백질과 칼슘, 철분, 요오드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한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도 비교적 많고 비타민 B12도 많은 편이다. 굴 맛이 좋은 12- 2월에는 지방이나 글리코겐이 증가한다. 굴은 연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적당하다. 굴에 들어 있는 글리코겐은 췌장에 부담이 적고 체내의 글리코겐으로 활용되므로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굴 진액의 천연 카우린은 심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 산란기에는 영양분이 줄고 때가 여름철이라 빨리 부패하므로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요리-미나리 굴무침, 굴꼬치구이, 굴야채죽, 굴전골 파래 단백질이 많고 칼슘, 인, 철분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C도 많은데 무엇보다도 해조류에 풍부한 영양소는 요오드이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점성 다당류인 알긴산은 장벽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활발하게 해주고 배변을 쉽게 해준다. 파래무침을 할 때는 생파래를 거품이 안 날 때까지 바락바락 씻어 무쳐야 한다. 생파래를 깨끗이 씻어 말려 두었다가 끓는 기름에 넣어 타지 않게 바삭바삭 튀겨 낸 뒤 소금과 깨소금을 살짝 뿌리면 고소한 파래튀김이 된다. 요리-파래생즙, 파래무무침, 파래김치, 파래묵 호두 호두는 견과류 중 특히 영양가가 높은 고칼로리 식품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으며 트립토판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가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 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해 노화를 막고 피부에 윤기가 나게 한다. 겉껍질이 있는 것이라도 다음해 4, 5월이 지나면 기름기가 절어서 맛이 없을 뿐 아니라 영양도 떨어지게 된다. 요리-호두사과샐러드, 호두장아찌, 호두김밥, 호두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