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감기를 자주 앓아서요, 미리 미리 예방을 해야된답니다. 약으로 다스리는것 보단 자연적으로 치유를 하고 싶어서 모과차를 만들어 둡니다. 계절로는 10월 중순에 모과가 많이 나오더군요. 조금 못생겼지만 향도 좋고 기침, 감기에 좋으니 10월 중순에 만들어 놓으면 겨울 한철 끄떡 없을것 같아요. 모과를 깨끗이 씻어서 채를 썰어, 설탕과 1:1로 배합합니다. 약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면 설탕이 다 녹아 모과에서 물이 나오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찬바람 불때 모과차 한잔이면 감기..싹~ 달아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