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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냄새


BY evehee 2005-12-29

저는 결혼한지 10년이 가까워옴에도 불구하고, 빨래에 자신이 이렇게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여느 사람처럼 아니 더하다고 봐야죠.. 저의 세탁방법은요 세제 넣고 돌린후 빨래를 넣고 헹굼도 4-5회 정도 하고, 유연제도 넣거든요. 그런데 빨래를 널때도 샤프란 핑크를 쓰는데 향이 영 ~~별로구요, 마른 빨래를 캐켜서 옷장에 넣어뒀다 입으면 토할것 같아요. 남편도 제가 한 빨래가 너무 퀴퀴하데요. 아이들도 냄새가 난다는데 왜 이런거죠? 세탁기 AS 기사도 와 보고선 세탁기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세탁세제 넣고서도 해봤는데,,, 도무지 퀴퀴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네요. 너무나 괴롭습니다. 대인공포까지 겹쳐 너무나 지쳐ㅇ있습니다. 집이 냄새 나는것도,,, 세탁후 빨래를 금방 널어 두는데도 불구...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냄새로 저를 괴롭게 하니... 절 좀 도와주세요 주위에 도움을 청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