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물어보면 흔히들 이렇게 말합니다.
#. 장보기 전, 식단을 계획한 후 꼭 필요한 식품만을 적정략 구입하라!
#. 냉장고에 보관중인 식품재료의 종류와 양을 파악해 중복 구매하지 않도록 하라!
#. 음식조리시 식사 인원수와 식사량을 감안해 알맞게 장만하라! 등등
참~ 착한 방법들이죠? 그런데 이런 방법 누구 모르는 사람 있나요?
ㅎㅎ 알면서도 실생활에서 잘 접목이 안되서 문제인 거죠?
그래서 현장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쓰레기 줄이는 방법들을 모아봤어요~!!
라면봉지 줄이기
라면봉지 부피줄이는 방법 많이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상하게 알면서도 잘 안하게 되요!
이참에 확실히 습관을 익혀두기로 해요
쉬야한 기저귀는 재활용하기
저에게는 이제 갓 한 돌 지난 조카가 하나 있어요..
주말마다 오빠네 부부가 집에 오는데... 주말만 되면 기저귀가 화장실에서 나뒹굽니다..
작은 휴지통에는 세개 정도 넣으면 꽉 차구요... 이틀 지나면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우더군요!
쓰레기 봉투도 아깝고.. 조금 쉬야한 기저귀를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연히 한 카페에서 기저귀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님들도 차고하시기 바랍니당~~
츌처: http://cafe.naver.com/15668981/1740976
과대포장은 마트에 버리고 오기
얼마전 뉴스를 보니 4대 제과업체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의 86.5%는 2배 이상 큰 사이즈로
과대포장 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죠~
YMCA에 따르면 37개 제품 중 33개 제품(89%)은 '2회 포장' 돼 있었다. 2회 포장은 제과제품의
낱개 혹은 다량으로 1차 비닐포장을 하고, 그것을 다시 종이박스로 2차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해요!
이런 불필요한 포장들 집에 고스란히 가져오기 때눔에 가정에서의 쓰레기가 늘어나는 듯...
따라서, 대형마트 등이나 슈퍼에서 제품을 구해말때 이런 부피만 큰 포장은 버리고 오자구욧!.
먹다 남은 음식 재활용하기
그로고 보니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이 곧 다가오네요~
추석이나 설 등의 명절때면 조리할 때 나온 음식물 쓰레기부터 먹다 남은 음식물들까지
쓰레기가 엄청 나오잖아요! 자~ 이럴 때를 위해 우리는 음식물을 재활용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명절에 먹다 남은 나물 이용하기
만드는 방법
1)방송편 을 만들때 하듯이 지어서 거기에 남은 나물을 넣는다.
2)동그랗게 만든다.
3)2번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식용유를 두른다. 밥을 꾹누르고(거기다가 후 추를 좀 뿌려도 좋다)굽는다.
4)케찹을 뿌려서 먹는다.
만드는 방법
1)구원진 삼겹살을 고추장과 온갖 야채 들(양파,고추,마늘,먹다남은 깻잎등)과 같이 비벼 볶는다
2)기름이 이미 고기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고추장이 간이 베일정도로만 볶는다.
찬밥파이
재료
찬밥 한공기반, 비엔나 소시지 4개, 삻은 달걀 1개, 피망1/4개, 방울토마토 2개, 마요네즈1큰술, 버터1큰술, 랩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찬밥은 랩으로 동그랗게 뭉친다.
2)손바닥으로 눌러 작은 접시 크기로 모양을 잡는다.
3)팬에 버터를 녹인 후 , 찬밥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소시지는 팬에 구워 기름을 빼낸후 , 곱게 다진다.
5) 피망은 씨를 빼낸 후, 곱게 다진다.
6) 구원낸 찬밥에 마요네즈를 얅게 바른후 , 소시지,피망,달걀희자, 노른자 를 보기 좋게 얹는다.
잡채김밥
재료
찬밥, 남은 잡채, 소금, 깨소금, 참기름,양파,식용유,남은 김
만드는 방법
1)찬밥과 잡채밥을 섞어 골고루 볶는다.
2)양파와 소금을 넣어서 다시 한번 볶는다.
3)볶은 밥에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곁들여서 약한 불에 다시 볶은 후, 남은 김으로 말아서 먹는다.
http://blog.naver.com/samrm/40003397553
쉬원하게 음식물처리기로 갈아서 거름만들기
생선가시, 닭뼈, 조개 등등 재활용할 수 없거나 혹은 먹다 남은 음식은 거름으로 만드는겁니다.
우리 집에는 없지만.... 옆집 빈이 엄마 집에 몰래 음식물쓰레기를 들고가서
웅진 클리베에 넣고 갈아버린 후 말리는 거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빈이 엄마가 키우는 화분에 거름으로 뿌려주면 끝! ㅋㅋㅋㅋ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