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즙 약간 필요해서 레몬 한개를 사자니 그 가격이 만만치 않을 때..
이럴 때 고민을 시원히 해결해 주는 것이 과일주스 한통이죠..
보통의 주스들은 생과일 이외에 첨가물이 들어가고 당분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요리에 이용하려면 최대한 원액의 비율이 높은 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원래 조리법보다 설탕량을 조금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
쥬스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레몬주스..
서양요리의 드레싱에 가장 많잉 사용할 수 있는 수스..
식초보다 산도가 낮지만 식초에 비해 맛과 향은 더 뛰어나므로 레몬즙이나 라음즙 대신 쓰면
됩니다.
레몬 주스에 복분자술을 섞어서 믹서에 살짝 돌려 주면 펀치 맛이 나는 달콤한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오렌지주스..
오렌지 주스도 레몬 주스 못지않게 많은 드레싱에 이용됩니다.
두컵 정도의 주스르르 약한 불에서 한 컵 정도 분량이 될 때까지 조려 드레싱에 사용합니다..
각종 칵테일이나 음료의 단골 재료인데 특히 스무디를 만들 때 넣으면 잡맛을 없애고 상큼함을
남기죠...
포도주스..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는 포도주스.
포도주스에 한천가루를 섞어 약한 불에서 조리면 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게 식혀서 먹으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죠...
포도주스에 식초와 올리브오일, 소금을 약간 섞으면.. 아쉬운 대로 와인비네가 드레싱과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토마토주스..
드레싱을 만들 때 토마토 대신 넣으면 조금 더 새콤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 정도만 첨가해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는 음식을 만들 때 토마토 특유의 신맛이 싫은 사람은 토마토 주스를 한 큰술 정도 넣어서 같이 조리합니다..
매실주스..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매실..
고기요리할때 매실 농축액이나 매실주 대신 매실주스를 써도 좋습니다..
팥빙수를 만들 때 물 대신 매실주스를 얼려서 사용하면 맛과 향이 좋아서 어른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단, 이때는 팥에 들어가는 설탕을 조금 줄여서 만들도록 합니다~
파인애플주스..
파인애플은 연육작용을 하는데 파인애플 주스를 파인애플 대신 이용하면 고기나 생선요리에 달콤한 맛을 더합니다..
해물이나 야채의 밑간을 할 때 넣어 주면 맛을 부드럽게 하는데 특히 냉채같잉 겨자가 들어가는 음식에 곁들이면.. 겨자의 매운맛을 덜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요리에 레몬즙 몇큰술.. 이리 나오면 이내 포기하게 되는데...
위에 나온 주스중에 오렌지 쥬스나 매실주스를 대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