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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바디오일 10가지 활용법


BY 아이핑크 2010-05-16

* 로션과 섞어 바디 마사지
근육이 잘 뭉치는 어깨와 밤만 되면 붓는 다이에는 로션과 바디오일을 같은 비율로 섞어 마사지 한다. 부드러운 오일로 마사지하면 피부 마찰로 인한 트러블 없이 마사지할 수 있다. 다리를 마사지할 때는 발에서 무릎까지 바디오일을 충분히 바른 다음 발바닥부터 발뒤꿈치와 발목을 꾹꾹 눌러 지압한 뒤 종아리를 힘껏 쓸어 올리며 부드럽게 주무른다.

 

* 손상된 머릿결을 부드럽게~
파마나 염새으로 머릿결이 갈라지고 푸석해졌다면 샴푸 후 린스 대신 물레 바디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헹군다. 바디오일로 린스를 하면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다.

 

* 약한 손톱에 영양을~
손톡이 약해 쉽게 부러지는 경우 화장솜에 바디오일을 충분히 적셔 가볍게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손톡 주변 큐티클이 지저분할 때도 바디오일을 큐티클 주위에 발라 가볍게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다. 메니큐어를 오랫동안 발라 손톱이 노랗게 변색된 경우 화장솜에 오일을 적셔 손톱에 매일 발라주면 비타민E 성분이 손톱에 영양을 준다.

 

* 귀와 콧속의 더러움 제거
면봉에 바디오일을 묻혀 구와 콧속을 닦으면 피부에 작그을 주지 않으면서 깨끗해진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아이의 귀와 콧속을 닦을 때 좋다.

 

* 바디오일 마사지로 튼살 예방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 튼살이 생기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피부가 탄력을 잃었을 때 바디오일 마사지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보자. 튼살 부위에 아침저녁으로 오일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입술이 자주 튼다면 바디오일을 발라보자. 면봉에 오일을 묻혀 입술에 바르고 난 뒤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촉촉해진다. 오일을 너무 많이 바르면 립스틱이 잘 발리지 않으니 가볍게 두드리는 정도로만 바를 것!!

 

*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때
민감한 눈가와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때 바디오일을 활용해보자. 바디오일을 손에 덜어 눈과 입술에 바른 뒤 메이크업을 녹이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지워내고 폼클렌저로 한 번 더 세안한다.

 

* 갈라진 발뒤꿈치를 부드럽게~
발뒤꿈치와 팔꿈치, 무릎 등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부위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난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각질을 제거한 뒤 바디오일을 충분히 바르고 랩으로 감싼다. 10~20분간 기다렸다가 씻어내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 소금과 섞어 각질을 말끔히!!
피비가 많은 T존 부위에 바디오일과 소금을 섞어 문지르면 각질이 제거되면서 즐렉헤드도 없앨수 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스크럽 전에는 반드시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다.

 

* 화장품에 섞어 부드럽게!!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가 굳어 잘 나오지 않을 때 바디오일 한 방울을 섞어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 잘 발라지
지 않고 피부톤이 칙칙할 때도 바디오일을 약간 섞어 바르면 피부가 화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