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인 부부지만 아이키우며 살다 보면 집안에 두사람을 위한 공간을
찾아보기란 쉽지가 않네요.
따뜻한 이 겨울에 잠시라도 두사람이 가까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해서 인테리어를 바꾸기로 했어요...
남편가 함께 브런치가 가능한 간이 식탁, 바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남
편을 보내면 집안이 썰렁한데요 이런 좁은 주방을 바꿔보자 해서 검색을 해
봤더니 한샘 블로그가 눈에 띄더라구요.
요즘 뜨는 시크릿 가든의 현빈집부터 가구의 수납과 인테리어 팁들이 보기
편하게 동영상과 글로 써져 있더라구요...
동영상을 보고 나니 쓰고 있는 붙박이 장부터 정리해야겠다는 다짐이 딱 들
더라구요.
눈에 띄게 멋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부부공간의 장소를 만들어
보기 위해 블로그를 보던 중 너무나도 맘에 드는 인테리어가 있더라구요^^
물론 이런 분위기는 날 수 없겠지만 남편 얼굴 한번 제대로 못보는 가운데
요정도의 식탁이면 즐거운 대화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한샘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정말 바꾸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다음번에 옷장도 늘릴겸 한샘으로 구경도 갈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