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D-5!

크리스마스가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다들 크리스마스로 집 꾸미셨나요?

 

저는 12월초부터 요렇게도 해보고 조렇게도 해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집을 크리스마스 무드로 만들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도 특별한 인테리어 조명등을 활용해서 

방 한 쪽을 열심히꾸며봤습니다

 

 

 

 

바로 필립스 조명의 리빙컬러스라는 제품입니다

내장된 LED램프를 통해 256가지 빛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 박스를 오픈하니 검은색 더스트백으로 덮여져서 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따뜻한 느낌의 골드 컬러로 구입했어요

밋밋한 느낌의 색이 아니라 살짝 광택과 펄이 들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요

타원을 살짝 자른 느낌의 모양인데도 하얀 단면이 바로 빛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제가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부분은 전원이구요

그 주변의 컬러휠을 터지하면 강한 컬러부터 부드러운 파스텔 느낌의 빛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손끝으로 살짝 원하는 색을 터지하면 저렇게 빛의 색이 나오게 되요

따뜻한 느낌의 노란색, 편안한 기분의 녹색, 화사한 분홍색 등등

상황과 기분을 빛으로 표현 할 수 있어요

 

 

 

 

틈틈히 운동하려고 붙인 요가자세 스티커에 리빙컬러스를 비쳐봤어요

LED램프라 정면으로 빛을 봐도 형광등이나 삼파장처럼 심하게 눈이 부시지 않아요

256색이라고 어설프게 색깔이 나오지 않고 분명하게 표현되더라구요

 

 

 

 

익숙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죠??

흰 탁자 위에 리스 놓고 그 안에 초 대신 리빙 컬러스를 넣었더니

제대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내요

아래는 빨간 테이블 매트를 깔고 와인과 함께 놔봤어요

뒤의 책들과 오묘하게 어울리면서 무게감있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만들어 줘요

 

 

 

 

주말동안 아이들과 작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들을 만들어봤어요

눈꽃무늬 모양을 프린트해서 가위로 자르고

녹색 철사를 둘둘 감아서 미니 트리도 만들고

골드 공예 철사로 꽃잎모양도 만들고

색종이로 선물 상자도 만들었습니다

 

 

 

 

옷걸이로 만든 리스에 묶어두었던 리본을 풀러서 테이블 매트 한 쪽에 고정시키고

매트 위에 눈꽃 무늬를 두개를 깔아 더욱 겨울 분위기가 나게 만들어줬어요

녹색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분 그리고 쌓여있는 종이선물상자로

이번에는 오밀조밀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내봤습니다

 

낮에는 저렇게만 두어도 필립스 조명의 리빙컬러스 디자인이 잘 빠져서

꽤 괜찮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되요

그럼 밤에 불을 켜보면 ??

 

 

 

 

벽에 종이 눈꽃 모빌 만든 후에 남은 자투리 종이로

글자를 오려내서 철사로 만든 꽃과 함께 붙여놨었는데요

리빙컬러스로 다른 빛을 비추니 여러 색의 종이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 느낌의 MERRY CHRISTMAS가 ㅎㅎ

(아들내미가 H를 빼먹고 만들었네요 영어 다시 가르쳐 줘야 겠어요 ㅠㅠ)

 

 

 

올 크리스마스는 256가지 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매보세요

모두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