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 가계비 지출 최대의 달이었습니다..ㅠ
어린이 날, 스승의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날이지만, 더불어 가계출혈이 참 컸던..^^
쇼핑하기 참 버거운 달이었지만, 안 사고 살 수는 없잖아요ㅋㅋ
저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남편에게
평소 가지고 싶던 명품 선글라스를 선물받았어요ㅋㅋ 자랑^^
(거의 강제적이었지만요 ^^ ㅋㅋ)
이제 곧 날씨도 더워지고, 바캉스나 야유회 가게 될텐데
변변한 선글라스 하나 없었거든요
명품 선글라스라고 해서 엄청 비쌀 것 같지만 ,
아닙니다요~
무려 7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했어요 ㅋㅋ
바로 얼마 전에 있던 패밀리 세일에 다녀왔거든요 ^^
패밀리 세일 소위 팸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패밀리 세일은 해외나 국내 브랜드에서 일정 주기로 재고나 샘플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에요.
무려 50~90%까지 할인이 됩니다.
화장품, 옷, 가방, 침구세트, 신발, 선글라스 등등
평소 가격이 부담되서 정가에 주고 사기 어려웠던 제품을
저렴하게 득템 할 수 있는 기회에요*_*
초청장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데요 초청장이 없다고 낙담하지마세요
요즘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초청장을 프린트 할 수 있거든요^^
패밀리 세일은 단기간에 끝나버리기 때문에
발빠른 정보가 필수랍니다^^
그럼 제가 가장 자주 즐겨가는 사이트 알려드릴께요 ㅋㅋ
패밀리 세일 정보 사이트
패밀리 세일 정보
뿐만 아니라 다른 할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캘린덕 사이트가 있어요
<캘린덕>
이렇게 달력이 정리되어있어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말 편해요
패밀리 세일 정보 뿐 아니라 타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할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제가 패밀리 세일의 고수는 아니지만 중수 정도는 되거든요ㅋㅋ
간단하게 나마 패밀리 세일을 가기에 앞서 작은 팁을 드릴께요^^
** 패밀리 세일 득템 노하우 **
첫번째 ,
일단 물건부터 집고 봅니다
시착 해 볼 시간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로 행사장도 복잡하고, 물건도 소량이어서
조금이라도 머뭇거렸다가는 맘에 드는 물건을 놓칠 수 있어요
일단 맘에 드는 물건은 집고 계산하러 줄 서 있을 때 시착하세요
두번째 ,
세일 첫째날이나 마지막날 득템 할 가능성이 커져요ㅋㅋ
물론 세일 첫날 사람들이 가장 많지만, 첫날 이니 만큼 물건을 정말 많이 풀어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추가세일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세번째 ,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행사장과 더불어 행사장 주변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복잡해요
주차하기도 힘들고.. 주차하다가 시간만 버릴 수 있어요
이렇듯, 좋은 브랜드 제품의 알뜰 쇼핑정보는 발빠르게 캐치하면서
매일, 매달 사용하는 통신비 할인에 대해서는 다들 관심이 적은 것 같아요.
패밀리 세일 정보에 목숨거는(?) 것처럼
가계에서 다달이 나가는 통신비를 좀 싸게 이용할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인터넷과 휴대폰 이동통신사를 통일했습니다 ㅋㅋ
뭉치면 올레 라는 할인 상품인데요,
정말 뭉치면 올레를 외치게 되는지 한번 볼까요 ?
인터넷 이나 집전화를 함께 쓰면 할인 해준다는 건 많이 봤는데
뭉치면 올레는 정말 뭉치면 올레!! 더라구요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할인이 커져요
인터넷이나 집전화를 쓰는 경우 휴대폰을 함께 쓰면
회선이 늘어날수록 할인이 커진다고 해요 ㅋㅋ
저희집은 인터넷과 결합하여 쓰고 있어요
저는 원래 kt이고 남편은 요번에 통신사 변경해서 올레로~
그래서 한 달에 18,000원씩 할인 받고 있어요 ㅋㅋ
2회선 사용해서 1인당 9,000원씩 할인 되거든요
그리고 인터넷도 할인 받고 있어요ㅋㅋ
원래 약정 없이 3만원짜리 쓰고 있었는데 3년 약정하고 뭉치면 올레
가입하니깐 월 23,000원으로 7,000원 할인해주더라구요
총 한 달에 25,000원씩 통신비가 덜 나가게 되었어요 ㅋㅋ
그래서 5,000원 보태서 아이이름으로 30,000원씩 적금 들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더 크면 자기 용돈 모아서 넣으라고 하려구요 ㅋㅋ
요즘 한창 붐인 소셜 커머스 상품으로 반값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남들은 잘 모르는 결합상품으로 할인 받으니 더 신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