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폭찌는여름 나기란 참 고통스럽지요. 에어컨을 틀어도 그렇고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만 풀풀나고... 그래서 난 욕조에 찬물 받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드나들고 앞베란다,뒷베란다에 물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냉커피를 얼음을 채워 마시면 어느정도 시원함을 느끼지요. 해가 많이 드는 뒷베란다는 롤브라인드를 내리구요. 더위를 물리치기엔 부족하지만 시간날때 시원한 게곡도 찾구요. 그러다 보면 여름이 도망 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