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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 먹으며..


BY 미라클 2011-07-22

장마철 7월은 습한 날씨에 모두 쉽게 지쳐 버려요.

일찌감치 저는 미숫가루로 더위 날려 보내며

가족들 건강 챙길려고 마음 먹었어요.

더위를 피해간들 여름은 더워야 정상이죠..

12가지 곡물로 미숫가루를 만들어와

생수에 타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아이들은 별로 ..입맛이 뚱해지지만

이틀만에 싹 달라지네요 ^^

참, 아이들에겐 우유를 타고 올리고당을 섞어주니 아주 좋아 해요.

고소한맛을 느꼈는지 시원한맛이 좋은지

정말 커다란 컵에 부어 다 마시더군요.

편식을 해서 신경이 쓰이더니 골고루 먹어주니 좋답니다.

검은콩, 깨,현미, 율무,보리,수수, 찹쌀등.. 그리고 쑥도 넣었더니

속이 진짜 편하더군요.

울 가족 올여름은 음료대신 미숫가루로 정한다고 선포하고

첨에 뽀로롱 하지만 나중에 모두 끄덕끄덕하니

엄마가 이럴때는 대장이 되는겁니다.^^*

여름건강은 겨울을 준비하는 단계이기에

정말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건강한 겨울준비를 지금 여름 부터  신경을 쓰시면

감기도 안걸리는 건강한 좋은 결과를 줄것입니다...,,

 

우리집 여름나기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