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걸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숨 가쁘게 살고 있지만, 우리의 가슴은
느림을 원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길 중에 하나입니다.
장소는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성모당"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보면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때로는 잔잔한 음악소리도 들리기도 하는데,
음악소리가 들리는 날은 우연히 행운을 잡은 것처럼 몇배의
즐거움이 찾아온답니다.~^^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주택가 근처의 공원입니다.
푸르른 초원위를 걷다보면 역시나 마음도 푸르른 초원을
닮아갑니다~~~
공원만큼 느리게 걷기가 평화로운 길도 흔하지 않겠죠??? ^^
혼자 걸어도 함께 걸어도 좋은 느리게 걷기!!!
일상 중 빠르게 걷기를 잠시 멈추고
한번씩은 느리게 걸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