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53

화성 문화재 성곽걷기


BY gjdkwnaak5 2011-09-18

 

화성은

비운의 사도세자와 정조의 효심이 서려있는 수원이 효원의 도시인 까닭이죠



 

                             [발췌-그림 -네이버-화성문화재]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고..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 (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답니다

 

특히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꾸준히 관광객도 늘고 있어요
 

전쟁의 상흔이 있어 건축물의 일부를 재건하긴 했지만

 

 동서양의 군사시설이론을 잘 배합시킨  성으로써

 

방어적 기능까지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름다운 성곽의 두가지 다 자랑스런 면모라 말해도 될거에요

 

약 6km정도 에 달하는 성벽안에는 4개의 성문이 있고

 

 모든 건축물들이 각기 다른 특징과 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필수로 답사하는 코스가 바로  화성이죠

 

 저희 가족이 자주 답사하면서도 늘 새롭다고 느끼는  이유에요

 

사적 제3호로 지정된‘수원화성’은 정조 18년(1794)에 실학자 정약용이

 

거중기 와 녹로 의 과학기기를 이용하여 성을 쌓아

 

 2년 뒤인 1796년에 완성된 성이라고 적혀 있어요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랑임에 틀림없어요

 

조선시대에 거슬러 올라가 생각을 떠올려 볼법한 보존이 잘된 건축물이기도 한데

 

1762년 쌀뒤주속에서 죽어간  사도세자는 당쟁의 희생물로

 

아버지 영조에 의해 죽임을 당하여

 

어린나이에 어이없게 사별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배어 있는터에

 

영조에 의해 손자가 세자(세손)가되어  그후 조선조에 22대임금인  바로 ...

 

정조지요

 

다 아시죠?이산 ~!

 

정조는 등극후 아버지를  장조라 추존하여 수원에  융릉을 만들었고 그 이후

 

수원은 효의 도시로 남아 정조가 남긴 많은 이야기와 유적들이 애끓는

 

사부곡이 느껴지는 유서깊은 곳 제 고향 수원, 화성이에요

 

 

저희 가족은 주마다 화성의 성곽을 둘러보곤합니다

 

느리게 걷기에 한몫 단단히 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