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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아이들의 건강관리 방법


BY 땅뚜 2011-10-05

몸이 아프고 몸이 연약해지면 우리의 목표와 시간관리에도 문제가 생겨 전체적인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은 더욱더 아프게 되고 목표하는 일과는 점차 멀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젊다고 건강을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대학 입시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한두 달 반짝 공부한다고 해서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히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목표관리와 시간관리를 해야 비로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됩니다. 우선 건강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숙면과 기상을 권합니다. 저녁에 가급적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고 일찍 잔 만큼 일찍 일어나 새벽에 정신이 맑을 때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할 것을 권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사와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위장 장애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고3 시절 상당수의 학생들이 건강관리를 못해 위장과 장에 대한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온전한 집중을 하지 못한 채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결국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해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을 잃고 대학도 떨어지게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하루 이십 분에서 삼십 분 정도 스트레칭과 간단한 줄넘기 혹은 산책을 권합니다. 과도한 두뇌 사용에서 잠시 벗어나 육체적인 활동으로 신체를 이완시킴으로써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틈만 나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주 걷곤 했습니다. 걸으면서 좋은 음악도 듣다보면 운동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는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두뇌를 혹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당일치기를 하는 학생들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몸이 단시간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목욕을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래 탕에 있으면 지쳐버려 그날 공부하기가 어려울 경우가 있으니 적절하게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