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능을 치루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아들은 둔 엄마입니다.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니 너무 홀가분해서 하늘이라도 날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건 수능을 안치뤄 보신분들은 정말 느끼지 못할 기분이지요.
부모마음도 이런데 아이들 마음은 우리들 마음보다 천배백배 더하겠지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냥 아이에게 맡기고 지켜보았아요.
다만 엄마가 해줘야 하는 부분 즉...영양제 챙겨주기. 영양소 골고루 식단짜서 음식챙겨주기.무엇보다 고단백 위주로 식사를 준비했어요. 체력이 강해야 공부도 잘하니까요. 공부란 것이 결국엔 체력싸움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아이를 믿고 뒤에서 지켜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묵묵히 뒷전에서 네뒤에는 엄마아빠가 있으니 걱정말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수능이 이제 코앞에 다가왔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모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