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기낳고 좀 살도 갑자기 많이 찌고 그래서 산후우울증이 왔어요.
그러다보니 애기한테도 짜증을 내고 남편한테도 짜증을 내고 저뿐만이 아니라 주위에 모든사람들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다가 살을 빼야겠다싶어 운동을 했는데 운동을 집중으로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다보니 우울증이 자연적으로 없어지더라구요.
뭔가에 집중하다보니 다른 생각은 잘 안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울증은 주위사람들도 잘 도와줘야하는것 같아요.
저혼자 해결할려고 하지말고 주위사람 특히 남편의 도움이 절실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