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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다추억~


BY 러브패밀리 2012-10-13

두번의입덧을 거쳐 두딸의 엄마가되었어요~그때는 정말 죽을것같이 힘들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그것도 추억이되네요^^엄마가 되기란 정말 쉬운게없었어요. 우선 생각부터 편안하게 가져야되요.

엄마가 되기위해 누구나 겪는과정이고. 조금만 견디면 맛있는것 많이 먹을수있다고 계속 주문을 외었지요^^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저는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친정엄마가 직접 담궈주신 매실액. 귤&오렌지(귤속에 울렁거림을 줄여주는성분이들어있다고함,비타민공급원이기도하구요),토스트&비스켓, 찬우유 요정도 였어요~

아무것도 먹지않는 것보다 토하더라도 먹는게 낫아요. 공복상태는 더욱 입덧을 악화시킨다고 해요~저도 조금씩 나눠서 공복만 피하게끔 먹었어요

매실액을 물에 희석하여 얼음을 넣어 차게해서 조금씩 먹었어요. 우유도 차게해서 조금씩 먹었구요. 수분섭취를 너무 많이해도 울렁거리니 조금씩조금씩...찬음식은 음식냄새를 덜 느끼게해주어 증상완화에 도움된다고 하네요 저역시 그랬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향이 강한 음식.기름기많은 음식. 탄산음료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이것도 임산부가 너무 먹고싶으면 조금씩 먹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먹고싶은걸 억지로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즐겁게 먹는게 애기와 엄마한테 좋을껏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