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가족과 함께 사시는 친정어머니께서 당뇨를 앓고 계십니다.
식사전 식사후에 수치를 재시면 350정도가 나옵니다.
처음에 의사선생님께서,어머니에게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약을 처방해 주셔서 하루한번 당뇨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지금은,운동으로 당뇨수치가 많이 좋아지셨답니다.
[지금은 식사후 수치 200정도가 나옵니다.]
부족하지만,도움이 될까하여 몇글 올려봅니다.
그중 하나는 조깅입니다. 조깅이라고 해도,달리지는 못하고
[어머니 연세가 많으시기때문에] 주로 저녁식사후 30분정도 있다가,
아파트 주변을 끼고 가볍게 걷고있는데..
세바퀴정도 돌고오면 딱 40분정도가 걸립니다.
건강하기위한 방법중에 조깅만큼 좋은 운동은 없더군요.
하지만 조깅이건 다른 운동이건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히 해야된다는거랍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운동할 가족들의 도움이 있어야
당뇨환자들은 힘들다고 느끼시지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을 할수있습니다.
처음에 당뇨환자이신 어머니도,그리고저희가족들도 운동을 시작할때엔..
많이 힘들었지만 어머니와 자신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란 생각에
매일하니.. 이젠 안하면 오히려 하루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꾸준히 운동한 지금, 어머니는 당뇨수치가 많이 떨어지셨고
저희가족들 역시도,몸의 불필요한 지방도 빠지고 몸도 탄력있어지고
건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