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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입장에서 일단은 귀를 열고 들어줍니다.~


BY ssj0508 2013-02-04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항상 맘이 여간저간 쓰이는게 아닙니다. 사실

 

잘 학교를 재밌게 다니던 아이두

학업뿐만 아니라 교유관계에서 힘이 들어지면

그만 학교가기를 싫어하고 짜증을 부리게 됩니다.

 

친구와 사실 아이가 싸우고 와서 학교가기 까지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사실 부모입장에선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또 커가는 과정에서 싸우는 일이 벌어지지 않고 지나갈수도

없는 과정이라면 이때 엄마의 지혜로운 대처법이 꼭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 또한 대부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기준이나 생각은 다

갖고 있더라구요, 특히 요즈음 아이들은 조기교육 때문인지

대부분 학교가기전에도  영리하다 못해 영악한 부분이 많이 있죠~

싸움이라는 것이 어느 한쪽만 해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대다수 자기가 잘못을 해서 싸움이 일어났더라두 아이들은

자기입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듯이 집에와서 부모에게 얘기를 하죠

참 자기 자식앞에서 객관성을 유지하기 정말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래두 부모는 흥분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누가 잘 못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를 따지기 이전에

상처받고 속상한 자녀의 맘을 귀를 크게 열고 경청하며 포용해줄

1단계가 필요하구요, 그다음 자녀가 좀 진정이 되면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지만 친구입장에서두 우리가 이해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그 일이 일어났던 상황을 아이에게 천천히 얘기해 보게하는 2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다음은 어른이라두 가치관과 생각이나 의견이 다르면 다툴수 있다고 하며, 다투는 것 보다 다투고 난 후에 자기 반성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으로 서로 화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맘 깊이 새길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3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4단계로 친구와 화해를 하기 위해서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 일들이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5단계 이런 해결방안으로 학교에 가서 해결이 되었을 경우 아이를 칭찬해 주면서 그만큼 더 성숙한 어린이가 되었다고 격려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