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싸우고 왔을 때 엄마들의 대처 방법
만 3세가 되어도 분리불안이 계속 되는 아이들이 있다. 이때는 놀이터에 보내는 등 또래 집단과 어울리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서의 다툼과 의견대립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 자제력, 판단력 등 사회성 발달의 기본을 익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엄마가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키우는 판단력과 타협심은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고방식을 갖게 해 분리불안도 자연스럽게 없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