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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효능


BY 인어아가씨 2013-10-01

오미자(五味子) - 내분비(內分泌)호르몬 분비 촉진

> 오미자(五味子)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관목이며 잎은 도란형으로 끝은 급히 뽀쪽하고 치아 모양의 거치가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서 약간 털이 있고 꽃은 홍백색으로 6~7월에 피며 과실은 장과(漿果)로서 이삭 모양으로 9월에 붉게 익는다. 이 열매는 약용으로 쓰느 것이다.

> 중국, 일본, 대만 등과 우리나라 전역의 산약에 많이 자생하는 이 나무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오미자와 열매는 독특한 방향과 신맛이 있으며 속칭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오미자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 껍질은 달콤하고 살은 시며 씨는 맵고 쓰고 떨은맛이 나며 잘 익은 열매는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이것을 합한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서 즐겨 따먹고 있는 열매이다.

> 오미자는 우리나라 산(産)이 제일 우량하고 약용으로서도 효과가 좋으며 오미자로 만드는 음식 으로는 오미자국, 오미자편, 오미자화채, 오미자차, 오미자술 등이 있는데 근래에 와서 오미자 술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 성분으로는 정유(精油), 유기산으로 말레인산(malicacid), 주석산(tartaric acid), 시트랄(citral), 시잔드린(schizandrin), 차미그렌(chamigrene), 차미그레날(chamigrenal)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

> 약용식물사전(藥用植物事典) 에 보면 열매는 한방에서 내복하면 폐허해(肺虛該) 역상기요약(逆上氣要藥)으로 자양강장제,진해거담제 또는 수렴제로 정(精)을 증진시켜 내분비의 호르몬 분비 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 본초서(本草書)에서는 허로(虛勞)와 몸을 보(補)하고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음(陰)을 강 하게 하고 남자의 겅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소갈(消渴)을 그치고 번열(煩熱)을 없앤다.

> 또 주독을 풀고 기침해소를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둘째.

오미자 효능 !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다.
- 한의학적으로도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특히 항 피로 효과가 뛰어나서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데 이 효과는 3∼4시간 계속된다.
- 감기에 걸렷을때 오미자를 설탕에 담아 숙성시킨 후 그 농축액을 먹으면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체력을 비축시키는 가을 보약의 효과까지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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